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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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 집중 단속[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주차장 조성ㆍ교통시설물 설치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ㆍ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단속 대상은 주정차 위반과 책임보험 미가입 등으로 인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발생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이다. 또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한 이후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지난 14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심규문 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외에도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 이며 “단,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세외수입으로 가상계좌와 은행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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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 열어[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21일, 충청남도 논산시 풀사료 생산 농가에서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지역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풀사료 생산 경영체, 축산농가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연암대학교 재학생 등 청년 후계농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연시회에서는 알팔파 열풍건초 제조 기술 교육, 국내산 알팔파 열풍건초와 수입 건초의 사료가치 분석 비교, 알팔파 수확 및 연중 생산에 적합한 안정재배 기술 교육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열풍건초의 품질 향상, 생산 비용 절감,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은 건초 (수분 함량 20% 미만 풀사료) 생산이 어려운 국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 을 개발해 현장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영양분이 많은 잎의 탈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방법도 그 가운데 하나다. 더불어, 국내에서 재배하고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말린 알팔파 건초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이 23.57%, 총가소화양분이 64.35% 내외다. 덧붙여, 최고 등급 외국산 알팔파 건초 (조단백질 17.38%, 총가소화양분 64.14% 내외) 와 비교해도 품질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열풍건초를 생산하는 박덕화 대표 (예담영농조합법인) 는 “알팔파 열풍건초 품질은 수입 건초와 비슷했고, 가격은 더 저렴해 축산농가와 풀사료 생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이상훈 과장은 “국내에서의 알팔파 생산 못지않게 품질 좋은 건초를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며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활용한 알팔파 건초 생산 기반이 더 많은 지자체와 농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 2023년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 농가 실증 연구를 통해 열풍 건조 효율과 균일도, 건초 품질 등을 개선했으며, 이에 따라 시간 당 건초 생산량을 늘린 ‘공장형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 을 추가했고 올해는 신기술 시범사업과 연계해 경북, 전남, 전북, 충남 4개 에 5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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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 공학도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공계 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공계 특성화대는 국가 과학기술계의 고급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이공계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KAIST (한국과학기술원)ㆍGIST (광주과학기술원)ㆍ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ㆍUNIST (울산과학기술원) 등이 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해당 대학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KAIST부터 시작하는 설명회는 오후 8시 50분에 마무리하며, 상담은 설명회 직후 창조나래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진학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며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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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 2024 대학야구 U리그 조별리그 우승[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일장신대학교는 '2024 대학야구 U리그 대회' 에서 조별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선우 감독이 이끄는 한일장신대학교 야구팀이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4 대학야구 U리그 대회에서 조별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올 10월 있을 전국체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KUSF) 에서 주최하고 한국 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 U리그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대학야구 48개 팀이 참가해 지난달 2일부터 전국 5개 권역에서 지역 리그전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한일장신대가 속한 E조는 원광대, 호원대, 홍익대 등 호남, 충청권 대학교 중심으로 10개 팀이 속해 있다. 아울러, 한일장신대 야구팀은 지난 17일 펼쳐진 경기에서 호원대학교 야구팀을 12:2,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둬 8전 전승을 거두면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더불어, 조별리그 우승을 통해 2024년 대학야구 최강을 가리는 왕중왕전 및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자동 출전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야구 특기생을 선발해서 현재 이선우 감독의 지도하에 40여 명의 운동처방재활학과 학생 중심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도에도 조별리그 우승을 통해 대학야구 왕중왕전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대학야구계에서는 이미 그 실력을 검증받은 실력 있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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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내 고장을 사랑하는 첫 마음’ 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순창군은 올해까지 총 9회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과 귀농ㆍ귀촌인이 함께 참여해 순창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또한, 순창출신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역사적 현장을 조명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립도서관 ‘여암 신경준’ 과 ‘순창 의병정신’, ▲적성작은도서관은 ‘소리꾼 이화중선의 삶과 예술’ 과 ‘동계 귀미의 남원 양씨와 문서’, ▲쌍치작은도서관은 ‘전봉준 장군과 연계한 순창의 동학농민혁명 ’과 ‘하서 김인후의 생애와 학문’ 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순창군립도서관부터 적성ㆍ쌍치 작은도서관 순으로 2주 차씩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강연 뒤 토요일은 역사 현장을 탐방할 예정으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나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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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훈식 군수가 지난 17일, 장수읍의 토마토 농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서는 인력운영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시행을 반기고 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응웬반왕 (41) 씨는 “숙소와 근로환경에 만족하며, 장수군에 머무는 동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 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성실하게 임해준 덕분에 장수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으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가에 배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가형 240명, 공공형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ㆍ배정받아 추진 중이고, 군은 오는 7월까지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전원 입국해 적기 영농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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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과학적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보건소는 동 지역 8개소에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를 설치했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를 동 지역 공원이나 주택밀집지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고, 시스템을 통해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해 방제 유ㆍ무를 판단한다. 또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DMS) 는 이산화탄소 (유인제) 를 방출해 질병을 매개하는 암모기만을 유인ㆍ포집해 개체 수를 실시간 자동 계수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기 퇴치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기존에는 모기 발생 정보가 없어 관행됐던 주기적 방제 활동이 아닌 근거 중심의 선택적 방제를 통해 약품 사용을 감소하고 약품 내성, 환경 오염 및 인체 유해성 저하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재 시 보건소장은 “모기서식지, 생활근거지, 취약지 등에 적합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해 남원시민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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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위원장 선출, 상반기 사업 및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간위원장에 임경빈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실무위원장에 이나진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23명으로 위원들은 2024년 5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6일까지 2년 간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들의 연계와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ㆍ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다. 이 밖에,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ㆍ시행ㆍ평가 등에 대한 심의ㆍ자문 역할 및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경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안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전춘성 공공위원장은 “지난 4년 간 김진 민간위원장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헌신적으로 잘 이끌어 주셔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며 “새로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민ㆍ관협력의 기반 위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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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환경점검 사전예고제 효과 ‘톡톡’[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점검 사전예고제가 도입된 이후 지난 1년 간의 수치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환경법 위반율이 감소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시설 점검 사전예고제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기존 단속 중심의 불시점검에서 예방중심의 점검으로 전환한 것으로 2022년 10월 산업단지 기업을 시작으로 14개 시ㆍ군 모든 기업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도입 첫 해인 2022년 계도기를 지나 지난해 정착기를 거쳐 올해 안정기로 접어든 사전예고제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전북자치도의 자체 분석결과 산업단지내 기업은 위반율이 시행 전ㆍ후 33.9% 가 감소했고, 산업단지 외 지역은 14.8% 가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17.9% 가 줄어들어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환경점검 사전예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환경법 위반율 감소에 따라 기업의 환경관리비용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사전예고제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 기업 환경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에는 시ㆍ군 지도점검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4월에 7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교육에는 사전예고제와 환경관리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583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사전예고제 도입후 이를 악용해 단속 회피만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환경관리를 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는 사전예고제를 통해 점검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불시점검을 통해 사전예고제 악용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위반율 분석을 통해 사전예고제 효과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전예고제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누리집, 공문 안내 외에도 문자나 유선을 통해 점검을 안내하는 방법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배출시설 점검 사전예고제 시행 2년을 맞아 사전예고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 며 “이제는 행정의 단속중심의 관리보다는 기업과 도민이 함께하는 자율환경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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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꽃ㆍ야간경관과 함께하는 음악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ㆍ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이들은 ‘KBS 아침마당 전북’ 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의 조성으로 봄밤 아름다운 야경과 장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황문영, 바리톤 조지훈 등 유명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감팝페라 커뮨 (COMMUNE) 이 출연해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 카르멘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 공연을 통해 평소 클래식을 접하지 않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2부 트로트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 에서 ‘해피바이러스’ 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설하수와 M-NET‘트로트X’ 우승자인 나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해 한국 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객 유입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