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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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 ‘착’ 배달서비스 편다[성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인 모바일 앱 ‘착 (chak)’ 을 통해 온라인 주문ㆍ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띵동 등 5개 민간 배달앱 운영사와 업무제휴를 해 이들 배달앱을 지역상품권 앱 착에 연동키로 했고, 모바일 앱 chak에 제휴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5개 민간 배달앱으로 음식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되며, 제휴 배달앱을 스마트폰에 별도로 설치한 뒤 배달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또한, 주문하는 음식값 등은 충전된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결제되고, 주문 결제 성사 때 가맹점이 배달앱 회사에 내야 하는 중개수수료는 0.99~2%다. 특히, 다른 민간 배달앱 회사의 중개수수료 5~12%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고, 배달앱 가맹점 등록 때 별도로 내는 광고비나 앱 입점비용도 없다. 아울러, 소비자는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 6~10% 할인율을 적용받아 구매 (충전) 한 뒤 사용하면 더욱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고, 시는 착 배달서비스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예산 (5000만 원) 소진 때까지 5개 민간 배달앱에서 주문 뒤 모바일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고객에 5000원 권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성남시는 성남사랑 상품권을 지류, 모바일, 카드형의 3개 종류를 일반발행 해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의 편의를 높이고 있고, 올해 성남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는 일반발행 2000억 원, 아동수당ㆍ청년기본소득ㆍ산후조리비 등의 정책발행 777억 원 등 모두 2777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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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만 개 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ㆍ보호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지식재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을 높여 ‘글로벌 지식재산도시’ 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일반시민 누구나 ‘지식재산권’ 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지식재산 인식제고’ 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식조사 실시,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ㆍ확장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 간 융ㆍ복합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권 확보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서울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비용부담 없이 지식재산권을 출원ㆍ보호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고,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도록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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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미경제통합은행 한국 사무소 유치[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 (CABEI) 의 한국사무소를 서울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가 중미경제통합은행 (CABEI) 쪽에 유치의사를 전달하고, 유치협상을 시작한지 3개월 만의 쾌거다. 중미경제통합은행 (CABEI) 는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 을 위해 지난 1960년에 설립된 다자 지역 개발은행으로, 특히 중미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 투자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국제금융 기구로, 현재 15개국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중미경제통합은행 (CABEI) 은 올해 안에 금융중심지인 서울 여의도 (ONE IFC 16층 서울국제금융오피스) 에 ‘한국 사무소’ 둥지를 틀고, 한국과 중미지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유치 당시 여의도에 밀집되어 있는 글로벌 금융회사, 인재육성을 위한 금융대학원 등의 집적된 금융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한국사무소 유치에 나섰는데, 한국의 ‘뛰어난 금융인재’ 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중미통합은행 한국 사무소 유치는 여의도 금융중심지가 아시아 금융허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도약” 이며 “코로나 19이후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맞서기 위해 공동 책임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자기구 참여를 통해 협력에 참여하면 한국의 국제사회 영향력이 상승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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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슈퍼서울위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5개 주요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 4,000여개를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지원을 위해 3주간 ‘슈퍼서울위크’ 를 개최했으며 기간 중 17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요청에 따라 상, 하반기 두차례 확대 실시키로 했다. 올해 ‘슈퍼서울위크’ 는 ▲롯데온, ▲지마켓, ▲옥션, ▲쿠팡, ▲티몬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열리며, 총 4천여 개의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고, 판매상품은 식품, 문구, 홈인테리어, 패션의류, 주방용품, 건강식품 등 다양하다. 소비자에게도 혜택을 주기 위해 기간 중 할인쿠폰이 발행되는데,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20% (최대 1만 원) 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12월 개최 예정인 하반기 ‘슈퍼서울위크’ 등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300여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오는 7월 23일까지 2차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위메프가 추가돼 총 6개 온라인몰에서 개최 예정이며, 특히 2차 모집 시에는 온라인 쇼핑몰 신규입점자를 중심으로 선정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줄 계획이다. 특히, 현재 서울시는 대대적인 이벤트인 ‘슈퍼서울위크’ 외에도 주요 온라인쇼핑몰 (쿠팡, 지마켓, 옥션, 티몬, 롯데온) 내 소상공인 전용관 ‘쏠쏠마켓’ 을 지난 5월 3일부터 상설로 운영해 첫 한달 매출 24억 원을 거두는 등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쏠쏠마켓에는 1,40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있는데 판매수수료가 일반 업체보다 낮고 할인쿠폰 발행,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비대면 온라인마켓 진출을 돕는 실무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진행되고 있고, 소상공인 개별 아이디를 발급해 필요한 내용에 따라 강의 진행 중이며, MD상담회는 600여개사가 온라인몰 MD와 직접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6월부터 오는 11월 중 5회 이상 실시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패키징 개선, 찾아가는 방문컨설팅 등 기타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개별 소상공인 일정에 맞춰 진행 예정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비대면ㆍ온라인 전자상거래 중심의 소비트랜드 변화에 소상공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으로 기초체력을 키우고, 온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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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ㆍ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재도전 지원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 가 재기할 수 있도록 ‘보증료’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재도전 지원특례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며, ‘재도전 지원특례보증’ 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신용회복,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 중 일부를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이 다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상품이다. 이때 보증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이내, 100명 이상에게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에게 다시서기를 위한 종합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보증료 부담 없는 재도전 지원특례보증 지원과 더불어 재도전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1:1 밀착 사후관리를 해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지난 15일 성실실패자의 재도전 지원을 위한 ‘재도전 지원특례보증’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 (MOU) 을 체결했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성실하게 생업에 임했지만 코로나19 상황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사업에 실패한 성실실패자에게는 도덕적 문제가 없는 한 다시 일어설 기회를 마련해 줘야한다” 며 “이번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의 협약으로 재기 의지가 있는 성실실패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향후에도 성실실패자들이 하루 속히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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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ㆍCJ제일제당, 매실 농가 판로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6월 본격적인 매실 출하기를 맞이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을 통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방송판매와 쿠킹클래스를 통해 매실 농가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매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탕, 올리고당 등을 증정품으로 지원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매실활용법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저온ㆍ강풍 피해로 매실 생산량이 줄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작황이 양호해 10% 이상 생산량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으로, 시는 매실가격 하락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발생치 않도록,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과 ‘CJ제일제당’ 이 함께 손을 잡고 대대적인 온ㆍ오프라인 판로 지원 행사를 기획했다. 아울러, 매실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은 매실의 고장 전남 순천과 홍매실이 거래되는 서울 강서농수산물시장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방송판매 (네이버 쇼핑라이브) 를 2회 진행하며, 첫 방송은 이날 오전 11시, 두 번째 방송은 23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또한, 상생상회 지하1층 공유주방에서는 CJ제일제당과 함께하는 ‘서로맛남’ 특별클래스가 16일, 3회 진행되고, 매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매실장아찌 담그기’ 시민체험 쿠킹클래스로, 참여 시민들은 매실만 구입하면, 용기부터 설탕 등이 모두 제공되며, 직접 매실장아찌를 담아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매실 농가 지원을 위해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홍보부터 물품지원까지 힘을 보태고, 다양한 매실의 활용법 등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매실을 구매할 경우 구매자에게 이벤트 상품과, ▲매실장아찌 쿠킹클래스 운영 시 필요한 설탕과 올리고당을 지원한다. 김인숙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장은 “본격적인 매실 출하기를 맞이해 매실 판매를 촉진하고,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매실 가격 폭락 등에 대비해 다양한 판매 지원책과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제철 지역 농산물의 공급과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우수한 제철식품 판매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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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페이 20만 원 쓰면 5만 원 ‘덤’[부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부천페이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최초 20만 원 이상 충전 시 소비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은 총 620억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약 124만 명이 대상이다. 특히, 부천페이로 20만 원 이상 소비하거나, 부천페이를 등록했지만 올해 6월 1일 이전에 한 번도 충전한 적이 없는 대상자라면 20만 원 충전만으로도 소비지원금을 챙길 수 있고, 기존 부천페이 사용자는 충전시기와 상관없이 6월 1일 0시부터 소비 누적금액 20만 원을 넘기면 되며 지원금 5만 원은 반드시 한 달 내 사용해야 한다. 지난 2020년 소비지원금을 받았어도 올해 지급 요건 충족 시 지급 대상이며 지원요건 충족 시점에 즉시 지급되고, 최초 20만 원을 충전한 대상자가 소비지원금을 받은 후 사업기간 내 20만 원 이상 소비해 사용요건을 충족했어도 추가 소비지원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 본격 시행 중이고, 삼성페이 이용자는 부천페이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만으로 손쉽게 부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삼성페이에 부천페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휴대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접촉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반면, 삼성페이 지원이 불가능한 휴대폰 소지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부천시 관계자는 “20만 원 이상 충전하면 소비지원금 5만 원과 인센티브 2만 원까지 최대 7만 원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비지원금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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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신입생 선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 (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은 금융ㆍ핀테크ㆍ인공지능 분야 최고 수준의 인력풀 (KAIST 금융전문대학원ㆍ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 로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하고, 교육경비 개인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가을학기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2개 과정을 모집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정 2개 과정 (2022년 상반기 수업) 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고, 금융기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비학위과정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의 원서접수는 오늘 (4일) 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KAIST 입시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고, 서류심사 후 7월 30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저금리 기조 등으로 금융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 (2020년) 가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서울시는 금융ㆍ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서울 내 금융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 이며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입학생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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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이중언어를 사용한다는 강점을 살려 은행, 교육서비스업 등의 분야에 취업을 지원하는 ‘제13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온라인 취업박람회’ 를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 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취업박람회 및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상담 서비스를 통해 17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은행권 및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반기업이 20여 곳 참여하며 채용관을 통해 1:1 실시간 화상면접이 진행될 예정이고 또한, 약 30개사의 구인정보가 간접게시판에 추가돼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관 이외에도 취업성공관, 릴레이응원관, 이벤트관 등이 운영되고, ‘취업성공관’ 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 스피치와 직업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어가 서툴러 온라인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결혼이민자 통역사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가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작년 참여자들의 호응에 부응해 올해도 취업 멘토링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고, 취업성공관에서는 ‘금융권 중심’ 주제에 맞춰 금융권 취업 결혼이민자 멘토와 금융권 인사담당자의 취업전략과 경험 및 준비사항들을 구직자들에게 전달하며,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결혼이민자 멘토를 섭외해 자신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관’ 에서는 다양한 상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행사 마지막 날은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해 결혼이민자의 취업 동기부여 및 취업의식을 고취할 예정이고, 댓글을 통한 ‘릴레이응원관’ 도 상시 운영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업 중점기관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류경희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서울시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이중언어 역량 등의 강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찾고 구직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계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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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154억 원 지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실직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소상공인ㆍ소기업 기업체 근로자의 실직을 막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청자 13,635명 모두에게 154억 5천 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신청인원이 당초 예산인 150억을 초과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으로 소상공인, 소기업의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인 만큼 추가 예산 (452백만 원) 을 확보해 지원조건에 부합하는 신청자 전원 (13,635명, 15452백만 원) 에게 ‘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36,991명을 대상으로 354억 5천 2백만 원의 ’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종 지급대상자 13,635명을 분석한 결과, 집합금지 기업체 근로자 25.6% (3,493명), 영업제한 기업체 근로자 47.5% (6,480명), 그 외 업종 근로자 26.9% (3,662명) 으로 나타났고, 피해가 큰 업종과 현장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만큼 전체의 73% 이 집합금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소기업에 집중됐다. 또한, 올해 ‘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은 작년과 비교해서 지원기간 (2개월→3개월) 과 금액 (최대 100만 원→최대 150만 원) 을 늘리고, 신청 사각지대 였던 ‘파견 및 종된 사업장 근로자’ 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해에 이어 ‘서울형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을 지속하며, 1년 인상 안정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있고, 장기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최대 지원금을 150만 원으로 상향 (2020년 최대 2개월, 100만 원 지원) 해, 사업주의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고용 안전망은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어려웠던 파견 및 종된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선정기준을 수립했고, 이 기준에 따라 올해는 731명의 근로자도 ‘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의 지급 대상자가 됐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 및 소기업 등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업” 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소기업 근로자의 실업예방과 기업체에서는 숙련된 인력의 고용을 유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