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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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 (왕송못동로 307) 에서 오전 (10시~1시), 오후 (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 (맹견 제외) 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 (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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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호국보훈 스탬프 투어’[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시민, 관광객, 초ㆍ중ㆍ고생 누구나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보훈회관ㆍ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7일까지 8개월 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내 보훈시설ㆍ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장소를 살펴보면 보훈회관, 현충탑을 필수 코스로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석인 정태진 기념관, 장준하 공원, 6.25전쟁 참전기념비,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 23곳이다. 아울러, 참여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지도’ 를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 (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게 되며,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 가 발급된다. 이 밖에,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파주 보훈ㆍ현충 기념품이 지급된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김현욱 시 복지정책과장은 “보훈시설 투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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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정용 현수막 표준디자인 개발[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공공 (행정용) 현수막 제작 시 사용할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은 주변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색채 사용을 지양하고 공공현수막의 상징성을 갖도록 시 홍보브랜드를 적용, 상업용 현수막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독창성을 가미했다. 아울러, 작업 과정에선 수도권 지역에 게시된 현수막 조사ㆍ분석을 거쳐 기본 6가지 타입의 템플릿을 개발해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시 상징물 (꽃, 나무, 새), 주요 관광지 (대부해솔길, 노적봉공원, 다문화거리) 등 12가지 테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 다양한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이번에 개발된 현수막 디자인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되며, 디자인 파일은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도시디자인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강신우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디자인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현수막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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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공공버스 의정부행 3800번 신설...오는 6월 1일 운행 개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선정노선 중 신설노선인 3800번을 오는 6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공공버스는 공공이 소유한 노선을 경쟁 입찰로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로, 재정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시ㆍ군 간을 연결하는 직행버스 노선이 그 대상이다. 아울러, 3800번은 고양특례시 대화동 (기점)~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점) 노선으로 고양특례시에서 의정부시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신설 노선인 만큼 고양특례시민뿐 아니라 의정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크다. 더불어, 주요 경로는 대화동 기점에서 출발해 중앙로 (대화역, 일산동구청, 백석역) 및 덕양구청을 거쳐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신속하게 의정부시로 진입해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향한다. 덧붙여, 경기 북부 최대 도시인 고양특례시와 행정중심도시인 의정부 간 연결 노선미비로 지속적인 수요와 민원이 있어 왔지만,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송수지 적자 발생 예상으로 민영제로는 운영이 어려워 공공버스로 신설하게 됐다. 이동환 시장은 "3800번 노선이 고양특례시~의정부 두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와 도민의 교통편의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면허전환, 신설, 경유노선 등 2023년도 공공버스에 5개 노선에 선정된 바 있고, 이 중 고양특례시 운수업체 노선은 2개로서 1001번 (대화~부천) 은 지난해 9월부터 면허가 전환돼 운행 중이며 신설노선 3800번은 차량출고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달 1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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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마 대비 117곳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완료[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호우ㆍ강풍 등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역 내 117곳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 (연면적 2,000m2 이상 등) 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건축공사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붕괴, 감전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수해 방지 자재ㆍ장비를 추가 확보해야 할 곳, 사면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 배수시설 설치와 정비가 필요한 곳 등 총 49건을 확인했다. 또한,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선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현장의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ㆍ점검하는 등 전 현장에 대해 6월 초까지 우기 대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추가로 각 건축공사 현장의 대비 상황을 재확인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빠른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 시는 또 자체 운용 중인 건축공사장 이력 종합관리스템 상의 관리등급 (▲공정상 위험도 (터파기ㆍ흙막이 가설), ▲안전조치 지적 빈도, ▲공사 관련 민원 등 종합해 산정) 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우선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안전 관리 대상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건축공사장에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며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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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학대 예방ㆍ조기지원 시범사업 기관 선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ㆍ조기 지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1일부터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아동학대 신고 내용에 대해 성남시 전담공무원 (총 8명) 이 현장 조사로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하기 전 기간에 대상자에 50만 원 한도에서 생필품, 긴급의료비, 심리상담 등을 선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 1000만 원 (국비 500만 원 포함) 을 투입한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아동학대 조사 개시 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이다. 더불어, 아동학대 판단 전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은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 아동학대로 판단되지는 않았으나 아동과 부모 간 갈등이 있거나 아동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심리 상담과 양육 코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가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이 아동학대 사례 판단을 하기까지는 보통 2주에서 한 달 정도 소요되고, 보통 신고 건수의 40% 정도가 실제 아동 학대로 파악된다” 며 “관리가 필요한 아동 또는 조속히 개입해야 할 가정을 신속히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아동학대를 예방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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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12곳 안내표지판 설치[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한눈에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대피장소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ㆍ누출 사고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해 화학물질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또한, 시에서 지정한 화학사고 대피장소로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당),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 ▲정왕초등학교 (본관), ▲서해중학교 (체육관), ▲옥터초등학교 (교사동),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송운중학교 (교사동), ▲함현고등학교 (체육관), ▲함현중학교 (체육관), ▲배곧중학교 (체육관), ▲배곧해솔중학교 (체육관), ▲배곧누리초등학교 (체육관) 등 지역 내 12곳이다. 이 밖에, 위 12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 위치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덕환 시 환경국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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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금연의 날 맞아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 공모[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5월 31일) 을 맞이해 ‘제3회 금연 공감 문화제’ 를 열고 오는 6월 30일까지 동영상 (숏폼), 사진,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금연 공감 문화제는 세계금연의 날 (5월 31일) 을 기념해 청소년과 대학생이 주도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한 작품을 창작하고 함께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중ㆍ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 부문은 동영상 (숏폼), 사진, 슬로건 3개 분야로, 동영상 (숏폼) 과 사진의 공모주제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조성, ▲금연성공과 금연으로의 변화이고 슬로건의 공모주제는 ‘경기도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슬로건’ 이다. 아울러, 출품작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총장상 (대상),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편의 작품에 대한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증정한다. 더불어, 모든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 금연사업 홍보 및 캠페인 등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밖에,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최은희 도 금연사업지원단장은 “세번째 맞이하는 금연 공감 문화제를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과 대학생이 스스로 금연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것” 이며 “도민이 직접 창작한 대표 금연슬로건을 통해 경기도의 새로운 금연문화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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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ㆍ접수…최대 100만 원 지원[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특히,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 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 원) 경기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 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늘 (30일) 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다. 또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더불어,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2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되고,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경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경기도 콜센터,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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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 선정[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경기도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한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112 신고 된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초기 상담 및 복지자원, 지원 기관 연계, 의료지원, 법률상담 제공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ㆍ안성경찰서 등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가정폭력ㆍ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 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전화 모니터링, 필요 시 가정 방문, 변호사 상담 지원, 복지 서비스 및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이 밖에, 안성시 공동대응팀은 전문상담사와 안성경찰서 학대 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옥산동에 신축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4층에 설치돼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폭력ㆍ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으로 피해자에게 체계적인 대응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현재 운영 시ㆍ군은 총 8개로 (부천시, 하남시, 김포시, 안산시, 파주시, 화성시, 과천시, 오산시)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