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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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성황리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했으며,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유관단체 등이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1부에서는 기념식 및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 영상 시연회, 슬로건 퍼포먼스, 최윤식 박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의 ‘대한민국 미래 예측과 사회복지관의 비전’ 주제강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 ‘세션1: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대상’, ‘세션2: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방법’, 스마트기기체험 세션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현장 최일선의 민간사회복지시설로서의 사회복지관의 역사와 위상을 되새기며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직접 자리에 참석해 "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사회 종합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며 "오늘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개최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서 사회복지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피력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 돼 기쁘다" 며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 밖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정당에서 영상, 축전 등을 통해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 운영을 법적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2015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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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이에스지 (ESG) 경영 내재화 박차[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이에스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해 ESG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옥스팜 트레일워커’ 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 (OXFAM)’ 이 주관하는 행사로, 100km, 50km, 25km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해 4인 1조가 돼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팀원이 트레일 러닝을 완주하는 방식이다. 또한, 팀별로 주변사람들의 기부펀딩을 받으며, 모은 후원금은 전 세계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아울러, SH공사는 2023년 마련한 ESG경영전략체계와 ‘품격 있는 도시조성에 ESG 가치를 더하는 SH’ 비전을 알리기 위해 심우섭 기획경영본부장과 한성욱 노동이사, 조경태 대리, 유재민 신입사원 등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인제 둘레길 25km 구간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지난 4월 26일 ‘옥스팜 트레일워커 캠페인’ 참가팀을 응원하는 온라인 페이지를 오픈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으며, 모금 행사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더불어, SH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온ㆍ오프라인 ‘임직원 ESG 실천 다짐 모으기!’ 및 ‘친환경 에코 카페’ 등을 열고, ESG 실천과 내재화를 다짐했다. 덧붙여, ‘친환경 에코 카페’ 는 텀블러, 개인 컵 등을 소지한 채 방문한 임직원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공사 구성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에코 카페 안에 ESG 관련 임직원 의견과 실천방법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임직원 ESG 실천 다짐 모으기!’ 공간을 마련, ESG 실천 방법과 다짐 등을 제안받았다. 이와 더불어, SH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나아가 내재화된 ESG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내ㆍ외부 교육 실시 등을 추진, ESG 가치를 외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것” 이며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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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4년 자율심의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하 인신윤위) 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기사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 종합자율심의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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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요가 명인 ‘요기 다니엘’ 과 용산가족공원에서 힐링요가 즐기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심신을 위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인 '파크힐링요가' 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오는 6월 1일~2일 양일 간 특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가족공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뒤로 드넓은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하며 국내에 요가 붐을 일으킨 ‘요기 다니엘 (YOGI DANIEL)’ 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한다. 또한, ‘요기 다니엘 (YOGI DANIEL)’ 박사는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한 요가인으로 IOC 산하 대한 요가 총장, UN요가 올림픽 준비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요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는데 현재까지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요기 다니엘’ 과 함께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요가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기초 요가 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과 함께 요가 수련에 필요한 호흡과 명상, 요가 아사나 (요가 자세), 요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더불어, ‘요가’ 는 자세ㆍ호흡ㆍ명상 수련을 결합한 고대 운동의 형태로 정신적ㆍ정서적ㆍ신체적 건강을 개선하는 수련 활동으로, 요가를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및 근력 개선 등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 덧붙여,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요가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재호 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일상 속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며 요가, 명상과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도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며 “시민들이 공원에서 요가를 통한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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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 모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와 사단법인 한국도시부동산학회가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SH공사와 한국도시부동산학회는 지난 25일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를 위한 노력’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골드시티 추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SH도시연구원 성진욱 책임연구원과 LH토지주택연구원 문준경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발제를 진행했다. 아울러, 성진욱 책임연구원은 ‘서울시민의 지방이주 의향 및 특성’ 이라는 발제에서 골드시티 기본방향에 따른 서울특별시민의 인식파악과 이주의향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에 대해 발표했다. 성진욱 책임연구원은 “서울특별시민들은 막연한 지방이주보다는 주거와 일자리 등이 모두 갖춰진 골드시티 이주를 더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서울에 비해 부담가능한 수준의 주택가격이 골드시티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분석됐다” 고 전했다. 문준경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전략’ 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사업시행자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제도 검토 및 공론화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서울 과밀인구의 재배치를 통한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골드시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실행이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한편, 발제가 끝난 뒤에는 김주영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예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전문위원,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창효 한밭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이동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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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 보러 오세요'…오는 6월 말까지 전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대공원에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든 정원이 조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희망’ 을 주제로 진행한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 을 통해 조성한 정원 작품을 오는 6월 말까지 테마가든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3회째인 시민정원 공모전은 1984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추억이 있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세대공감의 시간’ 을 갖고, 보다 많은 시민이 서울대공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정원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정원 (한평 정원, 1.8m×1.8m)’ 과 ‘학생정원 (미래세대 정원, 9㎡)’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시민정원 공모전 공고 후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정원 작품을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개를 선정했다. 더불어, 이후 선정된 작품팀은 지난 9일 워크숍을 통해 1대1 전문가 지도와 특강을 통해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등을 교육받고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정원을 조성했으며, 한시정원인 시민정원은 6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고, 존치정원인 학생정원은 기한 없이 전시된다. 덧붙여, 오는 31일에는 현장에서 작품설명회와 설계도면 심사 등을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히 현장에 조성된 정원 16개 작품을 대상으로 테마가든을 방문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정원상’ 1팀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이며, 시민정원 및 학생정원 각 분야 1등 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직접 조성한 특별한 의미의 정원 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대공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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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예체능 고교생 대상 장학금 50만 원 증액으로 지원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장학재단 (이하 ‘재단’) 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예체능 분야에 특기가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특기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사업은 고액의 학업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 및 진로 개발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총 180명의 학생에게 6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금 신청 자격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청 학비지원 실태조사 결과 중위소득 90%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학교장이 인정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생들은 전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3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신청 기간은 오늘 (27일) 부터 오는 6월 7일 오후 4시까지며, 소속 학교의 교사를 통해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분야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에 매진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며 “장학금 증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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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난 21일,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포럼’ 을 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 운영을 법적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 기념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진행되며 전국 사회복지관 임직원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해 연대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국대회는 ‘사회복지관이 만드는 연결의 힘,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복지’ 를 슬로건으로, 격변하는 사회에서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복지 실천을 도모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는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임직원, 사회복지관 관련 유관단체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는 28일 14시부터 개최된다. 더불어,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기념식,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 기념 영상상영, 슬로건 퍼포먼스, 최윤식 박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의 ‘대한민국 미래 예측과 사회복지관의 비전’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덧붙여, 2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방법, 실천대상 2개 주제는 별도 세션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기기체험,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대전광역시청,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은 “이번 2024년 전국대회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관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라는 중요한 의제에 대해서 논의하게 돼 기쁘다" 며 "전국 사회복지관이 힘을 합쳐서 미래를 준비하고 논의하는 지성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 465개의 사회복지관을 회원기관으로 둬 전국 사회복지관의 육성과 균형발전을 기하고 사회복지관 운영의 내실을 기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정책건의, 교육훈련, 조사연구, 자원개발 등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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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국토정보 챌린지 전국 측량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17개 시ㆍ도 대표팀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는 현장의 건축물 및 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연합팀 (서울특별시, 성동구, 종로구, 구로구) 은 3회에 걸친 실전훈련을 통해 측량 역량을 쌓았던 경험을 이번 수상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 간 25개 서울특별시 자치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아카데미’ 를 실시해 분할측량 등 검사측량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협업해 서울연합팀을 구성, 추가 실전훈련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더불어, 서울특별시는 선진적 지적측량 제도를 도입해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도시의 입체개발에 맞춰 토지에 대한 물권 (소유권) 의 권리관계 명확히 하고 도시계획, 재난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입체공간 (구분지상권) 실태조사를 실시해 평면 권리관계를 토지이용이 발달되는 현재를 반영하기 위해 3차원 입체지적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측량 (지적) 업체의 폐업에 따른 측량자료의 소실을 방지하고 보존ㆍ관리하기 위해 기존 이동지 측량성과와 함께 비이동지 측량성과 자료도 등록하도록 제도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 밖에, 서울특별시는 2007년부터 신축건물에 대해 준공 전 지적현황측량 (지적건축물) 을 시행해 지적경계선과 건축물의 정확한 시공을 확인함으로써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연내 국토부의 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전국 측량경진대회의 지적측량 분야 대상 수상은 시민의 재산권 및 공사 시행 등 안전 부분에서 시민의 신뢰도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시는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3차원 입체지적, 지적건축물 현황측량 확산, 지적측량자료 보호 및 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지적제도 발전을 위해 역량을 기르고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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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개최…신속 행정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어제 (23일) 열린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을 위한 건축ㆍ경관의 (변경)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은 강남권의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계획으로 ‘건축ㆍ경관 분야’ 를 통합해 심의했다. 특히, 가로 활성화를 위한 상가건립 계획이 포함됐으며, 일원로변의 연결녹지 계획은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도심의 산책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또한,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 건축계획 변경 (안) 은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공동주택 480세대 (공공주택 66세대, 분양주택 414세대) 와 부대ㆍ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2026년 착공 후, 2029년 준공 계획이다.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본격적인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신속히 제공할 것” 이며 “정비사업 통합심의 절차가 빠르게 정착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적기 주택공급 통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