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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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 현장점검 및 전국 안전 캠페인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가을철을 맞아 전국 철도 건널목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철도 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나 열차 운행 시야가 좋지 않은 곡선 구간의 건널목이며, 건널목 안내표지와 울타리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단기ㆍ경보기와 지장물 검지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한국철도는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을 벌였으며, 안전한 건널목 통과 요령과 감전 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철도 이용객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 했다. 철도 건널목 사고의 원인은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차단봉 돌파, ▲운전 부주의, ▲자동차 고장 등 보행자나 운전자가 사고 위험성을 간과하고 법규를 위반한 데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조대식 안전경영본부장은 “철도 건널목을 건널 때는 일단 멈춰서 좌우를 확인하고 건너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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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국가안전대진단 첨단장비로 철도터널 점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국가안전대진단 (9월 1일~10월 29일) 의 일환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해 철도 터널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터널 스캐너’ 등 전문 진단장비로 터널 내부를 촬영해 디지털 영상 분석 기술로 균열 등 결함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지난달 28일 대전시 세천동 경부선 터널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열차 안전과 승차감 향상을 위한 궤도구조 개량 사업의 진행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고준영 본부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살려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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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KTX 마일리지 서비스 개편[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올 12월부터 사용기한이 지나 소멸되는 KTX 마일리지를 열차 할인쿠폰으로 자동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KTX 마일리지는 철도회원이 KTX 승차권을 구입할 때 자동으로 적립되며, 사용기한은 5년으로 지난 2016년부터 적립을 시작해 오는 12월에 첫 만기가 다가온다. 할인쿠폰은 미사용 금액을 등급별로 구분해 차등 지급하고, 발급 후 1년 동안 모든 열차의 승차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앞서 한국철도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기한 내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KTX 마일리지를 할인쿠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철도는 오는 10월 안으로 KTX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개편할 계획이며, 동일인의 중복ㆍ과다 적립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적립 횟수를 4회로 제한하고, 대신 여럿이 함께 이용할 경우 구입한 사람과 동행인을 구분해 각각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국정감사 지적 사항인 KTX 마일리지 적립방안 개선 권고에 따른 것이며, 보다 상세한 변경 기준 및 사용 방법은 마일리지 제도 개편작업이 끝나는 대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KTX 마일리지로 열차를 탈 수 있고, 전국 기차역 편의점 등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도 충전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KTX 마일리지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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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철도시설 99곳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다음달 29일까지 전국 철도시설에 대한 ‘국가안전 대진단’ 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안전 대진단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예방 활동으로 올해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국 교량ㆍ터널ㆍ사면 중 자연재해 취약개소와 이용객이 많은 역사 등 99곳이며, 한국철도는 국가철도공단과 민간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밀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이나 터널스캐너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 조사가 쉽지 않았던 사각지대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정왕국 사장 직무대행은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겨울철 폭설 및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이날 경강선 이천역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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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중국 장춘시에 ‘한국철도 홍보관’ 개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중국 장춘시 (길림성) 한중국제협력시범구 한중도시관에 기업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한국철도 소개와 한ㆍ중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철도 주요 사업 소개,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간 전시한다. 특히, 72m² 규모에 기업홍보 영상과 철도 사진, KTX 정밀 모형과 대륙철도 노선도 등을 전시하며, 이와 함께 국내 우수 철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홍보물도 비치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대륙철도 연결노선 요충지인 장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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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만들기 지원[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가정에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등 사물인터넷 (IoT) 안전 시스템 설치와 한국철도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내일 (Rail)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두 기관은 올해 안에 전국 독거노인ㆍ조손가정 40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김진준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내일 (Rail) 하우스는 한국철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철길 주변 소외계층의 헌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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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열차 지연배상 제도 개선효과 ‘톡톡’[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지난 8월 ‘열차 지연 배상’ 절차를 간소화한 후 지연배상금을 자동으로 환급받은 사람이 약 95% 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수치는 평균 60% 수준이던 지연배상금 환급률이 지난해 대비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서 한국철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열차 지연 배상금이 소비자가 결제한 수단으로 자동 환급되도록 개선했다. 또한, 별도로 환급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승차권은 바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 소비자 편익 제고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금결제 승객은 한국철도 홈 페이지에 계좌정보를 등록해야 지연배상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한국철도는 현금으로 결제한 승객에게 계좌번호 등을 등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철도 서비스를 혁신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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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태풍 ‘찬투’ 대비 전국 안전대책회의[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 소속기관장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날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 소속기관장 안전대책 회의를 갖고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태풍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수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 대행은 “태풍 찬투로 열차 운행에 차질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자” 며 “무엇보다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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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추석 열차 승차권 부당유통 강력 대응[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열차 승차권 온라인 부당유통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선점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 거래 의심자는 발견 즉시 업무방해죄로 수사의뢰 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매크로를 사용해 황금시간대 열차 승차권을 다수 구매하는 행위는 판매업무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방해한 혐의로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할 수 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열차 승차권 불법 거래 의심 정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제재를 요청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하는 등 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실제 한국철도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승차권 불법 거래 의심자 총 8명을 철도사법경찰대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웃돈을 주고받는 승차권 불법 거래 행위나 불법 매크로 사용자를 제보한 사람에게 열차 할인쿠폰이나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승차권 불법거래 의심 제보는 한국철도 홈 페이지 ‘고객의 소리’ 또는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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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푸르미 그린스쿨' 동참[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가 대전지역 초·중학교 유휴공간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교육공간을 만들기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 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는 대전 유성구청과 서부교육청 및 대전 지역 공공기관 등과 공동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푸르미 그린스쿨’ 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퍼블리코 대전’ 이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 사업으로, 학교 안에 느티나무, 소나무 등 환경정화수를 심고 조경 쉼터를 만들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 며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2050 탄소중립’ 을 앞당기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