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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서비스 우수 직원 격려[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서울본부는 어제 (25일), 서비스 우수직원 ‘서비스人 요기요’ 로 창동역 박지영 로컬관제원을 선정해 간식 배달과 함께 해당 직원을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서비스인 요기요’ 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에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로 칭찬 민원을 받거나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해 격려ㆍ포상하고 사기 진작 및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는 제도다. 또한, 올해 두 번째 ‘서비스人 요기요’ 로 선정된 창동역 박지영 로컬관제원은 고액의 현금과 중요 서류가 든 가방 유실물의 신고 접수를 받은 뒤 고객 동선을 추적해 환승 구간 및 주요 역에 유실물을 수배하는 등 고객이 유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왔으며, 이에 고객으로부터 칭찬 민원이 접수돼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지영 로컬관제원은 “고객께서 고액의 현금과 중요한 서류가 든 가방을 잃어버려 매우 당황하셨을 거란 생각에 최대한 빨리 유실물을 되찾아 드리고자 했을 뿐인데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육심관 서울본부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들을 응대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바로 자랑스러운 코레일의 얼굴” 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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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국립대전현충원과 철도 이원성역 참배[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한문희 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 철도원의 위패가 모셔진 충북 옥천군의 철도 이원성역을 찾아 분향했다. 한문희 사장은 “선배 철도인의 뜻을 이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조직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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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문희 제11대 한국철도공사 사장 취임[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에서 한문희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1대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한 한문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전 최우선의 전방위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전했다. 한문희 사장은 취임사에서 “최근의 철도 사고는 국민이 코레일의 실력을 미덥지 않게 생각하는, 우리가 당면한 위기의 가장 큰 요인” 이라고 진단하며, 안전을 중심으로 제도와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또한, 국민과 이용객에게 코레일의 저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에 자긍심을 갖고 책임을 명확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요 경영방향으로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조직 역량 총력 집중, ▲강도높은 경영개선을 통한 재정건전화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 ▲디지털 중심의 고객 서비스 혁신, ▲미래 핵심역량 구축,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직장 구현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철도 안전을 강조하며 “안전향상을 위한 노후 설비 투자와 IT 신기술 도입이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철도 현장의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의 직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직분을 정확히 수행하는 것” 이며 ‘사람중심 안전경영’ 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사고의 근원적 원인은 여러 제도와 조직문화, 지휘체계 등 복합적이기 때문에 ‘철도를 가장 잘 아는 코레일이 대책을 마련하고 해결해가야 한다’ 고 안전에 대한 무한책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2004년 KTX 도입 과정에서 철도 직원들이 실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결국 정해진 기간 내에 고속철도를 개통한 사례를 들며 직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한문희 사장은 “우리는 직원들이 가진 저력을 한데 모아 ‘전시상태를 방불케 하는 난관’ 을 극복해냈다” 며 “코레일은 충분한 실력과 혁신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안전향상, 경영혁신, 고객서비스, 핵심역량 구축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방향성과 우선순위ㆍ예산ㆍ정부 지원 등을 종합적이고 세밀하게 검토해 재정립하겠다” 며 “조직문화와 제도 전반에 대한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 고 덧붙였다. 한편, 취임식을 마친 한문희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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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 (21일) 부터 모든 열차 운행 재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내일 (21일) 새벽까지 전국 노선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운행안전이 확인되면 내일 첫 차부터 모든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다만,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장기간 소요되는 충북ㆍ영동ㆍ태백ㆍ경북ㆍ중부내륙ㆍ정선ㆍ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은 제외하며, 터널ㆍ교량ㆍ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불가피하다. 특히, 코레일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선별로 선로와 노반구조물, 절개지 등을 점검하고, 구조ㆍ토질 관련 외부 전문가와 함께 홍수경보가 발령된 하천 인접교량 10곳의 이상유무를 진단해 안전을 검증하고 있다. 또한, 정밀 점검을 마친 구간에는 작업차량 (모터카) 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다시 한번 안전을 확인하는 등 3단계 안전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운행 재개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열차 지연 현황은 모바일앱 ‘코레일톡’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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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안전 확보 후 단계적으로 열차 운행 재개 검토[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철도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열차 운행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호우경보가 해제됐지만 어제 일부 구간에서 노반유실, 선로침하가 발생하는 등 아직은 시설물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현행대로 일부 KTX 및 일반열차 운행 중지 조치를 유지했다. 또한, 코레일은 호우경보가 오늘 새벽 1시부터 해제됨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일반선로 등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해 전국 철도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 우선, 절개지, 산비탈 등 토사유실에 취약한 구간과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며, 홍수경보가 발령된 하천의 교량과 노반은 구조ㆍ토질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점검열차 운행과 육안 확인 등 시설물 점검 절차를 강화한다. 아울러, 어제 발생한 비탈유실과 토사유입에 대해 최우선으로 복구ㆍ조치하고 있다. 이 밖에, 코레일은 시설물 정밀점검 결과와 기상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안전이 확보하는 대로 그동안 운행이 중지됐던 KTX 일반선 구간과 일반열차의 운행을 노선별로 가능한 내일부터 단계적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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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극한호우’ 피해 점검 및 안전 운행 추가 대책[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 를 열어 지난 주말 극한호우에 따른 전국의 선로 등 철도 시설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적극적 열차 안전 운행 조치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주말 중남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영동선, 충북선 등 9개 노선에 토사 유입, 노반 유실, 낙석 등 20여 곳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산사태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취약개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해당 구간의 일반열차와 일부 KTX 운행을 중지하고, 모든 열차가 서행하는 등 운행 대책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서행이나 운행 중지 등 열차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회송열차 사고 복구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안전 최우선의 열차운행 지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와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내일까지 최대 250mm에 달하는 추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운행중지와 구간조정, 서행 등 열차 운행 조정 사항에 대해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지속된 폭우로 기상과 선로 상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서행 누적으로 열차 지연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내와 직원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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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집중호우로 오늘 모든 일반열차 (무궁화ㆍ새마을) 운행 중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의 여파로 오늘 (15일), 오전 9시 기준 무궁화호ㆍ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연이은 집중호우로 선로침수, 산사태, 낙석우려 등 위험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또한, KTX는 경부고속선ㆍ강릉선,ㆍ전라선 및 호남선 등은 운행하나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으며, 중앙선ㆍ중부내륙선을 운행하는 KTX-이음은 운행 중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 (수도권ㆍ동해선) 은 전 구간 정상 운행한다. 더불어,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으로 반환되며, 승차권 환불 등 자세한 상세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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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가수 ‘테이’ 와 함께하는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가진 가수 ’테이‘ 를 ’2023년 해양안전 홍보대사‘ 로 선정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테이가 현재 라디오 디제이 (DJ) 로 활동 중인 점을 고려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해양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영상에서는 낚시 등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더라면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관련 댓글 소개 등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제작된 영상은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요 역사인 서울역, 수서역, 오송역 및 부산 서면역, 강남 고속터미널의 내부 전광판 및 환승통로 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같은 기간 홍보대사 ‘테이’ 의 목소리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구명조끼 해 (海) 주세요’ 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라디오 광고는 테이가 디제이 (DJ) 로 활동 중인 MBC 라디오 ’굿모닝 FM‘ 2부 말미에 송출된다.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테이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해양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9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다” 며 “여름철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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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기업 최초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SO) 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ISO27001:2022’ 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인증이며, ISO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ㆍ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 또한, 코레일은 국가 지정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중 하나인 ‘철도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예약발매시스템’ 의 계획, 운영, 개발, 유지ㆍ보수 등 전체 항목에 대한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코레일은 지난 4월 국정원에서 주관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에서 146개 국가ㆍ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지능화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철저히 대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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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46대 수유실에 에어컨 설치 완료[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는 지난 2004년 고속철도 개통 때 도입돼 구조적 문제로 선풍기만 있던 KTX 수유실에 에어컨이 설치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코레일이 46대 KTX 수유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영ㆍ유아 동반객은 에어컨이 설치된 KTX의 2개 수유실 (8호ㆍ16호) 에서 좀 더 쾌적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협소한 공간 내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의 과제를 해결하며 지난 5월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정상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공간 확보 및 소음, 바람세기 등을 고려해 천장 매립형 콤팩트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23~24℃ 수유실 내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프랑스에서 도입된 초기 KTX는 수유실이 설계돼 있지 않아 내부 공간을 개량해 ‘날개없는 선풍기’ 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반면, KTX-산천 등 2010년 이후 도입된 고속열차는 처음부터 냉방공기가 수유실에 전달되도록 만들어졌다. 이 밖에, 코레일은 이번 개선작업을 하면서 수유실에 ▲폴딩식 출입문, ▲접이식 좌석, ▲기저귀 교환대 등의 설비를 개량하고 활용 공간을 넓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구조적 문제를 풀고 냉방 환경과 유아 돌봄 설비를 개선한 수유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며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서비스를 위해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