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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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중국ㆍ일본 황금연휴 공략 프로모션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에서 일본 ‘골든위크’ 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골든위크 (4월 27일~5월 6일) 와 중국의 노동절 (5월 1일~5일) 등 주요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항공ㆍ숙박 예약 및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울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인 비짓서울 (Visit Seoul) 채널에서는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골든위크 기간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 들러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SEOUL MY SOUL’ 브랜드 또는 서울굿즈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비짓서울 SNS에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된다. 아울러, 현장 방문 이벤트의 경우 선착순 250명에 한해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인형, 아티스트 협업 문구세트 중 하나를 제공하며, 모든 외국인 방문자들에게는 소정의 서울 방문 기념품 (손거울, 볼펜 등) 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 방문한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잠재관광객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며, 황금연휴 기간 서울을 방문하지 못했더라도 비짓서울 SNS에서 룰렛을 돌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덧붙여,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구 트위터), 웨이보, 샤오홍슈 등에서 진행되며, 룻렛을 돌려 ‘서울 여행 중 받고 싶고, 사고 싶은 서울 굿즈’ 를 선택하고 댓글로 결과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로서 매력적인 서울과 서울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 서울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객 대상으로 서울굿즈 등을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전 세계 비짓서울 SNS 팔로워들에게도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바이럴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총 4개 어권 12개 채널을 통해 249만 명의 팔로워와 일년 내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며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 확산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이들의 서울 체류기간 연장 및 소비지출액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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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술ㆍ예술ㆍ교육ㆍ체육’ 문화상 수상자 선정[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의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 김명섭 (57세), 예술 부문 박지향 (68세), 교육 부문 김원 (74세), 체육 부문 오대근 (41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31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학술 부문 김명섭 씨는 협동조합 위례역사문화연구소 이사이자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며, 남한산성과 위례 지역의 정체성과 활용방안 연구,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 한편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들의 역사관과 국가건설론 연구를 다룬 ‘대일항전기 민족지도자들이 꿈꾼 나라 (2021)’ 를 집필했고, 항일 독립운동 연구와 위례 지역학 발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예술 부문 박지향 (문화예술학 박사) 씨는 재단법인 유엔젤보이스 이사장이자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이며, 2008년 크로스오버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를 창단, 현재까지 활동을 지원해 청년 예술가 양성과 클래식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고, 계원예ㆍ중ㆍ고교, 코리아주니어빅밴드, 아름드리합창단 등에 기부활동도 펼쳐 지역문화ㆍ예술 발전에 애쓴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교육 부문 김원 씨는 가천대학교 특임 (AI) 부총장이며,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 성남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과 손잡고 미래교육 지원, 초ㆍ중ㆍ고 소프트웨어 (SW) 교육 지원, 인공지능 체험관 조성의 사업을 펴고 있고, 가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1ㆍ2단계 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산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잡는 데 이바지했다. 이 밖에, 체육 부문 오대근 씨는 성남시청 하키팀 코치며, 성남시청 소속 하키 선수시설 (2006년~2017년도) 전국대회 제패는 물론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8년부터는 성남시청 하키팀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전국 종별 하키 선수권 대회,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각종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들 문화상 수상 선정자는 오는 10월 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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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제25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오는 5월 2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하는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이 아닌 주말로 날짜를 변경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연령대를 기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확대했다. 또한,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4세 (2020년생) 이상, 13세 (2011년생) 이하 어린이’ 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SH공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아울러, 총 200명 모집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 더불어, 대회 개최일 현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한 참가자가 아니어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덧붙여, SH공사는 대회 당일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총 42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3명 30만 원, ▲우수상 6명 10만 원, ▲장려상 10명 5만 원, ▲입선 20명 3만 원 등 문화상품권,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액자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2018년부터 대회를 후원해 온 우리은행은 올해에도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운영 및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문화상품권과 부상, 기념품 등을 지원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4년 만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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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 규범준수ㆍ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 국제표준 인증 획득[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어제 (2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ㆍ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301ㆍ37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최초 인증에 이어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재단 경영활동에 대한 내ㆍ외부 이해관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적극행정을 강화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금번 인증 취득과 함께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와 노사 공동선언문을 통해 규범준수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며 “서울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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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축제] 장수군,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은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Red Festival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는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Red Color Festival이며,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 축제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ㆍ축산물 축제다. 또한, 축제는 대표, 공식, 문화ㆍ관광, 체험, 상설ㆍ기획, 부대, 공연ㆍ경연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소중한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담백하고 육즙이 풍부한 최고의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장수 한우마당’, 새로운 재미를 주는 ‘레드푸드 쇼’, 장수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Red 및 우수농산물 판매전’ 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이중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로 ‘레드푸드쇼’ 가 있다. 나흘 간 상시로 운영되며 각종 이벤트와 포토타임 및 사인회, 칵테일쇼 및 시음회가 진행된다. 유명 셰프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교수, 개그맨 등이 출연해 음식을 만들고 시식과 더불어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한식 요리대첩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정희 요리연구가’ 가, 28일에는 국내 요리전문 프로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에 출연해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은 ‘송 훈 쉐프’ 가, 29일에는 ‘엄태양 전북대학교 요리전문가’ 가, 30일에는 ‘개그맨 이정규’ 가 특별 출연해 장수 레드푸드를 활용한 요리를 시연한다. ◈ 축제 열기를 더하는 공연과 경연 축제장의 메인무대는 나흘 간 상시 운영되며, 오전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에는 전문 공연단체의 무대가 펼쳐지고, 경연으로는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와 ‘한우랑사과랑 가요제’ 가 열려 우승팀을 가르는 긴장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힘 좀 쓴다는 사람, 노래 좀 한다는 사람은 눈여겨 볼만하다. 전문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28일) 개막식에는 홍지윤, 나태주, 진 성, 김용임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 페스티벌’ 로 축제를 뜨겁게 달군다. 축제 3일차인 29일에는 브레이브걸스, 윤중완 밴드, VOS 등이 출연하는 ‘레드콘서트’ 가 진행되며, 30일 폐막식에는 스윗소로우,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 가 진행돼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이 밖에, 버스킹공연, 최태성 토크콘서트, 드림난타 공연, 장수의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축제 대표 프로그램 ‘장수 한우마당’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장수한우마당’ 에서는 장수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랭지대에서 자란 장수 한우는 청정 고원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용수와 높은 일교차의 특성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 고소하기로 정평이 나있고, 각종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명품 한우’ 로 꼽히고 있다. ‘장수한우마당’ 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2,500석 규모의 한우 셀프 식당이 열려 구이용 한우를 맛볼 수 있고, ‘장수한우마당’ 옆에서 한우 불고기를 시식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방문객은 정육 판매장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셀프시식 부스에서 불판과 양념, 채소, 음료 등을 구입해 자율 시식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장수한우 150두 정도가 판매될 예정이며, 시중보다 저렴한 판매가로 한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Red 및 우수 농산물 판매전’ 등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를 대표하는 레드푸드 농ㆍ특산물을 판매하는 ‘Red 및 우수농산물 판매전’ 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50여 개의 농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희망할 시 배달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뛰어난 당도, 단단한 육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장수 사과와 올해 대통령 추석 선물로 납품될 만큼 품질이 우수한 장수 오미자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산물판매전 옆에는 장수한우와 관내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향토음식거리도 조성된다. 이 외에도, ‘장수사과 품평회’, ‘장수한우 품평회’ 등이 열려 장수사과,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장 곳곳에서 열리는 볼거리, 체험거리 이번 축제는 가족체험마당, 장수가야 꽃동산, 먹거리&농ㆍ특산물 거리, 체험ㆍ쉼터 마당, 전시ㆍ홍보마당, 공연 및 경연 마당으로 총 6개 구간으로 구분돼 조성됐으며, 장수가야 문화를 테마로한 국화 동산인 ‘장수가야 꽃동산’ 이 새롭게 조성돼, 문화적 가치재현과 함께 아름다운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장수가야 대장간 체험장’ 에서 가야문화 철기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과골프, 사과볼링, 깡통열차 등 누리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족체험 마당’ 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만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농경문화 전통을 이어나가는 ‘깃절놀이를 풍물단’ 과 함께, ‘승마체험’, ‘호스페스티벌’, 사과와 한우를 주제로 한 ‘사과낚시체험’, ‘사과를 지켜라 CRAZY 로데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18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운영된다. ◈ 지역사랑상품권 18억 원 발행, 10% 할인가격 판매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지역사랑 상품권 18억 원을 발행해 1인 당 최대 100만 원을 10% 할인가격으로 판매해 저렴한 비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상품권은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판매하고 시기에 상관없이 축제장과 장수군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농ㆍ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축제” 며 “명품 농ㆍ축산물을 맛보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ㆍ축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축제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축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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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kt 위즈 홈경기에서 '시구'[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어제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타를 했다. 또한, 이재준 시장은 “kt 위즈가 2년 연속 통합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먼저 2점을 내줬지만, 박경수의 동점 2점 홈런과 배정대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4대 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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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의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0일 공덕동 행복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건설공사장에서 ‘2022년도 폭염 대비 건설현장 모의훈련 및 안전ㆍ청렴 캠페인’ 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안전 전문가들은 현장을 방문,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으며,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한 쿨스카프와 냉음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작업장 내 위험지역 접근 알리미, ▲위험작업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이동형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시연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철저히 이뤄지는지 점검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며 “각 건설현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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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K-뷰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교수들이 앞장선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K-뷰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삼육보건대학교 다문화교육지원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록환 교수가 K-뷰티송을 직접 작사해서 노래를 제작하고 이를 뮤직비디오 5편으로 만들어 국내ㆍ외에 홍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김록환 교수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31년 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국가정책과 사회문제를 알리기 위해 정부혁신송ㆍ일자리ㆍ다문화ㆍNCSㆍ직업교육ㆍ물부족ㆍK-뷰티송 등 33곡의 노래를 발표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K-뷰티송은 지난 15년 간 김 교수가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문화문화봉사회 활동을 하면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뷰티인들의 자긍심을 표현했으며, 노래를 통해 K-뷰티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아울러, 이 노래로 5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현재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단이 학교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사) 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은 “김록환 교수님의 K-뷰티송 제작에 감사를 표할 방법을 찾다가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드리게 됐다” 며 “앞으로 K-뷰티의 발전을 위해, 삼육보건대학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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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성한 온ㆍ오프라인 설 연휴 문화예술 행사 마련[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에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전통의 명절을 맞아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에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작년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문자도, 능화판 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 해의 행운을 빌고 액운을 쫓는다. 서울의 대표 공연예술기관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오스모벤스케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 을 무대에 올리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설 연휴 당일에도 뮤지컬 ‘엑스칼리버’ 로 대극장의 불을 밝힌다. 서울시의 미술관, 박물관은 설 당일에도 문을 활짝 열며 ▲한성백제박물관 '북위-선비 탁발부의 발자취' 전시와, ▲서울시립미술관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북서울미술관 '빛:영국테이트미술관특별전' 을 온 가족이 함께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설 연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선착순 50명에 컵받침 세트를 설 선물로 제공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억의 음악다방' 은 온 가족이 함께 들러 DJ가 선곡해주는 추억의 LP곡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좋으며, ▲DDP는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그래픽 디자인 전시 '집합이론' 을 개최하고 주말에는 서울라이트 후속 프로그램인 '빅 무브 with 리아킴' 의 전시를 계속한다. 코로나19의 위험을 피해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온택트 국악주간의 국악 영상을 오는 27일부터 7일 간 매일 한 편씩 공개하며,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ART MUST GO ON' 의 창작물도 2월 1일부터 순차 공개되고,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핸즈온'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누구나 수업자료를 다운받아 직접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온라인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온라인 설맞이 행사' 로 ‘설맞이 N행시 이벤트’ 를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은 ‘설날 덕담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ㆍ오프 라인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서울의 문화예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시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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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전시 관람과 겨울숲 산책을 즐겨요[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T4 복합문화 공간에서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 빅풋을 찾아서’ 나 현 작가 개인전을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T4 ‘빅풋을 찾아서’ 전시는 같은 시각, 다른 공간에서 발생한 두 사건과 그로부터 파생된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존재들의 실종에 관한 현대사 전시며, 웅장한 T4 탱크 안에 바위산 같은 엎드린 형태의 거대한 인물상과 역사 자료들은 보는 이들이게 마음의 울림을 준다. T4 전시는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별 50명 이내로 현장 인원제한을 통해 운영하며, 다만 월요일은 공원 휴무일로 실내 전시는 관람할 수 없다. 실내 전시 관람 후에는 어두워진 겨울의 산책길을 밝혀줄 ‘탱크 오로라’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으며, T6 탱크 앞은 숲의 요정이 튀어나올 듯 신비로운 숲으로 변신하고 문화마당 입구의 나무들은 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이용남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비축기지에서 문화가 있는 나들이를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문화비축기지는 공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문화비축기지 겨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