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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옛 모습 발굴해 아카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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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서울대공원, 옛 모습 발굴해 아카이브로

지난 2010년대 이전,서울대공원의 과거 시설, 풍경 사진 등 옛모습이면 참여 가능

캡처.JPG
서울대공원 사진제공 - 아카이브 과거사진 공모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옛모습을 발굴하는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 을 오는 7월 16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84년 5월 1일 개원해 어느덧 40여년의 역사, 그 이전 창경궁을 격하시키기 위해 창경원을 만든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10년이 넘는 대한민국 동물원의 역사이기도 하며, 창경궁을 복원해 창경원의 동물들은 1984년 과천으로 옮겨졌고, 서울대공원의 시작이기도 하다.

 

발 딛을 틈 없이 동물원을 꽉 메운 인파, 그만큼 당시의 서울대공원은 전국민이 한 번쯤은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은 아이들의 교육공간으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과 처음보는 다양한 식물들이 많은 식물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넓이의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돌고래 공연이었고, 지금과는 달리 동물원의 초기는 전시 중심이었기 때문에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시간이 흐르며 동물복지와 종보전을 위한, 그야말로 동물을 위한 동물원이 돼 이제는 국제적인 인증을 받은 세계속의 동물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하지만 그 안의 추억과 세월들은 그대로 차곡차곡 쌓여있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의 앨범 속 옛 서울대공원의 모습을 꺼내기로 했고 대한민국 동물원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이기에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과거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옛 모습의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을 찾아 기록하기 위함이다.

 

사진 공모전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지난 2010년 이전의 추억이 담긴 서울대공원 사진 또는 서울대공원 과거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최대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정작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서울대공원 아카이브로도 활용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과거사진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서울대공원의 옛 모습과 함께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찾아 보길 바란다” 며 “다양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등을 섬세하게 기록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고 나누는 서울대공원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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