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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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 추석 인천e음ㆍ전통시장 이용하면 혜택 '풍성'[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 서비스, 인천e몰을 통해 시민의 추석 준비를 돕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설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최대 96% 할인하는 ‘추석 단독특가전’ 과 인천우수 식품을 최대 75% 까지 할인하는 ‘인천우수식품전’ 을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인천e몰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할인판매에 캐시백 즉시적립,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전이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31개 업체 50개 상품으로 구성한 ‘추석 단독특가전’ 에서는 햅쌀과 렌틸콩, 귀리로 구성한 건강수라상 선물세트 (95%) 를 비롯해 홍삼녹용 (85%) 과 콜라겐 (77%) 등의 건강식품을 큰 폭으로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내 56개의 업체가 참여해 651개의 품목을 판매하는 ‘인천우수식품전’ 에서는 김치ㆍ한우ㆍ육포ㆍ떡ㆍ선물세트 등을 최대 75% 까지 할인판매 하며 구매 금액의 5% 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캐시백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급하는 것으로 ‘추석 단독특가전’ 판매 상품 중에서도 인천직구 상품의 경우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인천e음의 또 다른 부가서비스인 ‘e음 장보기’ 도 오는 9월 12일까지 할인쿠폰과 캐시백,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물가 부담을 줄이며, 이용자 전원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 사용 고객에는 2000원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덧붙여, 전통 시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모래내시장 (9월 2일) 과 석바위시장 (8월 30일~9월 11일) 은 일정 금액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용현시장 (9월 6일~9월 7일) 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악화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상당히 높은 수준” 이며 “ 관내 업체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번 추석이 조금 더 풍성해 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e음 부가서비스는 ‘인천e음’ 앱에 접속해 해당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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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페이+' 출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5천억 원 규모 (연간발행액 약 66%) 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맞춰 서울페이+ 앱을 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커진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발행하며 신규 출시하는 ‘서울페이+’ 앱에서 구매ㆍ사용 가능하다. 또한, 서울페이+ 앱의 주요기능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지원 서비스 신청ㆍ수령ㆍ결제, ▲각종 생활정보 알림 및 검색 등이다.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서울페이+)’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하고, 먼저 1월 20일~2월 3일 중 앱설치 및 회원가입을 완료한 시민 1만 명을 추첨해 GS25 상품권 (5천 원권) 증정하고 1월 24일~2월 28일까지 신한카드 (신한pLay) 로 상품권 구매 소비자를 추첨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페이+는 스마트폰 하나로 서울의 주요 행정, 생활, 소비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 라며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결제와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서울페이+ 출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부활시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은 되찾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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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소비자 중심 가치소비복합 플랫폼 오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100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200여개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사회적경제 콘텐츠 플랫폼-캐빈닷넷’ 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이 높고 가치소비가 가능한 주제와 브랜드 스토리를 아티클 형태로 흥미롭게 풀고, 상품도 추천해 줘 소비자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돕는 것이 이 플랫폼의 목적이며, 또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소비자에겐 착한소비와 가치소비의 의미를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그동안 사회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있었지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즉각적인 쇼핑이 이뤄지는 플랫폼은 국내 최초다. ‘캐빈닷넷’ 에서는 여러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환경, 여행, 구독경제 등과 관련 된 다양한 아티클을 소비자, 수요자 중심으로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스토리와 아티클을 확인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들을 바로 구매하는 구조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먼저 식품, 공연ㆍ행사, 교육ㆍ돌봄, 건강ㆍ의료 등 분야별 ‘기업소개’ 콘텐츠가 있으며, 각 기업에서 생산하는 글루텐프리 빵, 약초, 친환경 농수산물부터 치매진단 및 관리시스템, 쉐어하우스, 공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재미있는 스토리도 눈에 띈다. 눈길을 끄는 것은 ESG경영, 반려동물, 캠핑 등 인기있는 주제와 관련된 스토리와 관련된 브랜드, 상품을 모아서 소개하는 콘텐츠로, 예를 들면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주제로 하는 아티클에선 고양이 특성과 더불어 고양이치약, 간식, 클리너 등 반려인들이 필요한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모아서 보여주고, 캠핑 아티클에선 최근 뜨고 있는 감성캠핑 소개와 감성캠핑용 아이템을 자세하게 소개해준다. 특히, 스토리마다 관련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을 링크해 관심 상품에 대한 즉각적이고 편리한 구매도 이뤄 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며, 스토리와 관련된 사진, 예를 들면 캠핑사진에 있는 간이의자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제품명과 가격이 보이고, 클릭시엔 상품 구매가 가능한 방식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리뷰와 제품 제작과정, 기업의 스토리를 영상 제작한 ‘캐빈TV 메뉴’ 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는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전달을 위해 캐빈닷넷의 캐릭터 ‘캐빈’ 도 콘텐츠 안에 적절하게 사용하고 ‘캐스터네츠’ 로 불릴 MZ세대 에디터도 선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캐빈닷넷’ 은 소셜로그인 방식으로 포털이나 메신저, SNS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며, 또 개인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 키워드를 최대 8개 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키워드 관련 콘텐츠도 추천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캐빈닷넷은 사회적경제 분야 콘텐츠와 쇼핑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복합플랫폼으로 가치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며 “소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흥미있는 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고, 기업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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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11번가 내 오픈[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11번가와 민ㆍ관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20일부터 11번가 쇼핑몰 내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판로 개척부터 판매수수료 감면, 운영 지원 등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자생력을 길러 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트랜드 변화로 비대면ㆍ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판로개척과 디지털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작 온라인 진출을 원해도 각종 수수료 부담 등으로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e서울사랑샵#’ 을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에 운영되는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에는 6만 6천여 개 기업 176만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전용관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시장 초기 진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를 낮춰 부담을 덜어 준 것이고 또 입점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라이브 커머스 (셀러) 교육도 무료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더불어, e서울사랑상품권 (5%할인) 으로 ‘e서울사랑샵#’ 에서 결재 할 경우에는 11번가 상품별 자체 최대 10%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서울사랑샵#’ 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 은 오는 20일부터 총 356억 원 규모로 구별 분산 발행예정이며, 오픈기념으로 결제금액의 10%, 선착순 1인당 월 최대 2만 원까지 상품권으로 페이백 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시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 플랫폼 11번가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안정적 온라인쇼핑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픈한 전용관 ‘e서울사랑샵#’ 은 품질 좋은 소상공인 상품을 한 곳에서 살 수 있는 편리한 쇼핑몰” 이며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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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맹점 수수료 0%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 과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 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컨소시엄은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법 상 자격이 있는 판매대행점과 협약체결을 함으로써, 그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상품권 초과발행, 구매 및 결제 오류, 서버다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결제 전문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서울시민 결제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부터 ‘확’ 달라지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영업중인 ‘제로페이 가맹점 26만 개’ 에서 ‘카드 가맹점 53만 개’ 로 2배 이상 확대되며, 결제 전문기업인 신한카드 인프라를 활용해 2022년 상반기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카드 가맹점 수준으로 늘리고, 그간 관리되지 못했던 휴ㆍ폐업 정보를 국세청과 연계함으로써 실제 결제 가능한 가맹점만 ‘카카오맵’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지만, 상품권 사용처는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해 매출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도 내년부터 ‘신한pLay’, ‘신한 Sol’, ‘티머니페이’,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머니트리’ 등 시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앱으로 바뀌며 단, 오는 2022년 5월부터 서비스되는 ‘카카오페이’ 와 ‘카카오톡’ 앱은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기에, 소비자가 다른 앱에서 구매한 상품권을 자동 조회해 결제만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수수료 0% 유지, ▲소비자 편의 및 혜택 강화, ▲발행비용 80억 원 이상 절감, ▲가맹점 마케팅 지원이 주요 내용으로, 가맹점 결제수수료 ‘0원’ 으로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케팅 등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소비자의 상품권 구매와 사용 편의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서울시는 카카오페이 등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이 상품권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골목상권 침해 우려에 대한 입장도 전했으며, 카카오페이는 신한카드 (컨소시엄 주관사) 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결제정보를 이용해 소비자가 다른 앱에서 구매한 상품권을 결제할 뿐 가맹정보를 가져가지 않으므로 그간 서울시가 모집한 가맹점이 통째로 카카오페이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2022년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기 설치된 QR을 없애고 카카오페이 QR을 설치할 것이라는 예상과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고, 내년에도 시민들은 기설치된 QR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며, 새롭게 보급되는 QR역시 카카오페이 QR이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표준QR코드 (한국은행)’ 로 설치해 시민과 가맹점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가맹점 결제수수료도 ‘0원’ 으로 기존과 동일하므로 카카오페이가 참여하면서 수수료를 인상할 것이라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가맹점 수수료 0%, 결제방법 다양화, 가맹점 마케팅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과 이용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중” 이며 “서울시와 신한컨소시엄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혁신적 상품권 플랫폼 운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부활시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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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피해 극심 상권서 사용가능한 상품권 3500억 원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매출하락으로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4대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1000억 원과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 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2500억 등 총 3500억 규모의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 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 은 1인당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 (선착순 2억 한도 내) 도 해주고, 1인당 월 최대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한정했다. 먼저 30일부터는 도심 4대 관광특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특구 당 250억 원 씩 총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종로ㆍ청계, ▲명동ㆍ남대문ㆍ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이태원 구역 내 19개동 (3개 자치구) 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도심 4대 관광특구용 상품권 발행에 이어 12월 중순에는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자치구별 100억 원씩 총 25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은 해당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 (Z-MAP)’ 에서 확인하면 되고, 또한 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발행하는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 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또한 시민들도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피해가 극심한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이 매출하락과 관광객 감소 등으로 폐업위기까지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내년에도 소상공인과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즉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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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무이자 등 '4無 안심금융' 융자[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위해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4無 안심금융’ 을 3000억 규모로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4無 안심금융’ 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 를 골자로 한 획기적인 긴급융자 지원으로,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시 공약 사항이고, 지난 6월 2조 원을 투입한 결과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총 동원, 3000억 원 규모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 위기 환경 속에 영업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2조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 결과 1조 9569억원 (98%) 의 융자가 지원되는 등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며, 이는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의 효과성을 확인한 결과다. 11월에 융자 공급을 재개하는 ‘4無 안심금융’ 은 지난 6월 이후 공급과 동일한 요건으로 지원하고 먼저, 한도 심사를 받은 경우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용평점 595점 이상, 舊 7등급 이상), 한도 심사없이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총 융자기간은 5년이며, 단, 유흥업 및 도박ㆍ향락ㆍ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중 저신용자 (신용평점 744점 이하, 舊 6등급 이하) 의 경우 심사기준을 완화해 금융소외계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조건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무이자를, 2차년도 부터는 0.8%의 금리를 서울시가 보전하며, 대출금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한편, ‘4無 안심금융’ 관련 지점방문 예약이나 무방문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 마련한 ‘4무 안심금융’ 공급 (3000억 원) 으로 지역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 이전 경제 회복 진입기까지 경영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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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만 원까지 인천e음 캐시백 10% 지급[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1일~11월 15일)’ 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천억 원을 돌파했고, 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나눔e음, e음 장보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결제액 50만 원까지 캐시백 10% 를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시는 이번에 11월 캐시백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함으로써 인천e음 발행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e음 플랫폼의 온라인 시민 복지몰인 인천e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념해 구매제품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증정하는 내돈내산 인증이벤트, 인천e몰 장바구니 쿠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박남춘 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00만 원까지 인천e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지역소비를 촉진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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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1월 1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완판’ 행진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일부터 추가 발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발행금액은 2445억 원 규모며 이번 발행은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1일~15일)’ 에 맞춰 진행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22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며, 구매일로부터 7일 내 구매취소가 가능하고 이후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자치구 내 서울지역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리스트는 사용처 안내앱 ‘지맵 (Z-MAP)’ 에서 확인하면 되고, 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는 ‘외식 활성화 이벤트’ 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고, 11월 한 달간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외식업소와 제로배달유니온 (5개) 에서 2만 원 이상 4회 결제시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환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하루 최대 2회까지 인정되며 동일 업장은 1일 1회에 한한다. 아울러, 지난해 발행을 시작한 ‘서울사랑상품권’ 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10% 할인 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착한소비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3차례 8371억 원 규모를 발행했으며, 발행과 동시에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보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은 소상공인 매출을 높여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살리는 실천” 이며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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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강소기업’ 53곳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지원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청년인재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ㆍ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53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까지 지급해 사내복지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간, 월 최대 235만 원을 지원해 업무공백 해소를 돕는다, ▲일ㆍ생활균형 조직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청년채용을 지원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 성과 (상시근로자 증가 실적, 상시근로자 처우 수준), ▲기업 우수성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일자리 질 (고용안정성, 적정임금, 복지제도 운영, 일ㆍ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을 고르게 평가해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문화를 갖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일자리 질’ 항목의 평가비중을 높이고, 현장실사로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면접심사를 병행해 ▲복지공간 및 복지제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활용 등의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중소기업은 지속적인 구인난에 시달리는 반면 청년들은 높아지는 취업 문턱과 장기화된 구직기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만큼,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며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최종적으로는 청년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